MBC 김세의 기자, 성추행 민병두 의원 비난 "배현진 조롱했던 민병두, 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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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세의 기자 페이스북 캡처

김세의 MBC 기자가 성추행 혐의로 의원직을 사퇴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을 비난했다.

김 기자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배현진 조롱했던 민병두, 너나 잘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민 의원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배현진 전 앵커를 비판했던 SNS글을 게재했다.

민 의원이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배현진 아나운서 시절 mbc뉴스 시청률이 한자릿수 아니었던가. 재보궐선거 득표율도 그만큼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민 의원이 2008년 한 노래주점에서 사업가로 알려진 한 여성을 추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민 의원은 자신을 겨냥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폭로가 나오자 의원직에서 전격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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