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생명의료윤리전공특성화사업단, 국내 기관과 연이은 협약 체결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활발한 활동 전개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 21세기 융합형 인재양성 위한 교류 예정

동아대학교 생명의료윤리전공특성화사업단(단장 김진경)이 국내의 다양한 기관과 연구 및 교류 지원 협약(MOU)을 잇따라 체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4년 'CK-1 사업(대학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설립된 동아대 생명의료윤리전공특성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철학ㆍ윤리적 지식과 사고 능력을 갖춘 생명의료윤리 이론 및 실무에 능통한 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사업단은 '조선대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과 '교육ㆍ연구교류 및 인재양성 상호협정’을 최근 맺었다. '조선대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2014년 소외계층의 삶을 통합적으로 관리?조력할 수 있는 브릿지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사업단은 이번 협정을 통해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과 △교육 및 연구의 공동 협력 △학술대회 공동 개최 및 정보 공유 △교육 및 연구의 공동 협력 등 21세기적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어 사업단은 '부산 웰다잉문화연구소'와도 협정을 지난 1월 말 맺었다. '부산 웰다잉문화연구소'는 부산 지역에서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한 연구와 홍보, 교육 등을 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사업단은 이밖에 '사단법인 노인생활과학연구소'와 협정을 맺고 해당 기관과 향후 5차년도 사업 중 일부를 공동으로 기획?진행할 예정이다.

김 단장은 "사업단은 지난 2014년 세워진 이후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협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로를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단은 지난해 △진로캠프 △3트랙 인재 양성 프로그램 △현장실습 교육 프로그램 △학부생 자치 활동 프로그램 등 사업을 진행, 동남권 유사학과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하는 업적을 세웠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