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 냉장고 생산기업 아맥스는 2018년 새봄을 맞아 고급 메탈소재 도어를 적용한 미쉘 신제품(25L) AT-0160GD(골드) 와 AT-0161SL(실버)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쉘만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무소음·무진동 방식 및 초절전 소비전력(43W)을 기본으로 최근 내부 냉각키트 장착을 통해 냉장의 효율을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앞면도어에 강화유리 적용과 달리 신제품은 최신 가전 트렌드인 고급 메탈(금속) 소재를 채택해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빛이나 보는 각도에 따른 은은한 색상의 입체감으로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화장품 냉장고는 일반 음식물 냉장고(2~5℃)와 달리 화장품 최적의 보관온도(12~15℃)를 사계절내내 신선하고 안전하게 유지해 화장품 성분 및 효능을 극대화한다. 사용 시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모공수축, 피부진정 등 피부관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강희천 아맥스 대표는 "품질, 성능, 디자인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과 용량의 제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화장품냉장고 대표 브랜드로 트렌드를 선도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확대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