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행복한 밥 한끼 생활전환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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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김은숙)는 2018년 행복수놓기 후원 신규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 중장년층에게 행복한 밥 한 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생활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홀로세대의 특징인 사회적 고립과 만성적인 일상생활 불편사항(식사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점을 대상자 본인의 내적변화와 사회적 관계망 부재로 보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하였다.

3월 한달동안 1인 가구인 중장년층 30여명을 발굴하여 개별 방문상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00만원의 후원금으로 요리활동·사회 및 야외활동을 계획하고, 진행과정에서 대상자의 가정에 식사가 가능하도록 기타 서비스연계와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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