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중국영화상영관에서 '남 vs 남 작품전'을 연다.
 
롯데시네마는 8일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월드타워 중국영화상영관에서 '남 vs 남 작품전'(男 vs 男 작품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에는 총 5편의 중화권 영화가 상영된다. 이 중에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왕대륙 왕카이 마천우 주연의 '영웅본색4'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양조위 류덕화 주연의 '무간도', 코미디연기의 달인 왕바오창이 나선 '탐정당인: 차이나타운 살인사건', 조미 고천락 등이 출연한 '삼인행: 생존 게임', 오우삼 감독의 최신작 '맨헌트' 등이 스크린에 걸린다.
 
롯데시네마는 "작품전 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며 "전 기간동안 영화를 관람한 후 스탬프를 찍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10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유정 기자 sea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