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 장림역 스마트W] 조식·건강·클린·안심서비스까지 '원스톱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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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입주를 앞둔 부산 사하구의 첫 여성 친화아파트 사하 장림역 스마트W 아파트. 경성리츠 제공

부산 사하구의 첫 여성 친화적 아파트인 '사하 장림역 스마트W'가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사하구 장림동 341-2 일원에 공급된 장림역 스마트W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사하형 유니버셜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도입됐다. 특히 2015년 12월 여성 친화도시로 지정된 사하구의 여성 친화도시 사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하 장림역 스마트W 아파트는 분양 당시 단지 내 다양한 호텔급 주거 환경을 갖춘 곳으로 주목받았다. 조식 서비스부터 건강 서비스까지 원스톱생활(One Stop Life)이 가능한 곳이다.

주차 대행·민원 처리 등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피트니스센터·사우나 운영

부동산종합서비스 '올집'
책임임대보장 프로모션 중


조식 서비스는 사회적 기업인 '행복한 동행'에 위탁 운영하는 카페테리아에서 조식뷔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운대 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안내 서비스는 로비에서 주차 대행 및 민원 처리, 일상적인 심부름 대행 등 입주민의 생활을 관리해주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클린서비스는 코인세탁실, 전문 청소대행, 가사도우미 등 입주민의 다양한 생활 패턴에 필요한 도우미 서비스가 제공된다. 건강 서비스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퍼스널 트레이너, 남녀 사우나(목욕탕)가 운영된다.

교육서비스는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노인정, 미니도서관 등이 단지 안으로 들어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심 서비스는 부재 시 택배 발송, 우편물 대리 수령 등 무인택배시스템을 운영하고 집 안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녀자 및 자녀 지킴이 안심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모든 것은 부동산종합서비스 '올집' 플랫폼이 있어 가능하다. O2O(Online To Offline)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올집은 올집 파트너와 네트워크 파트너사들이 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올집에서 사하 장림역 스마트W와 대티역 스마트W 인공지능의 일부 회사 보유분에 대해 '개런티홈인'(책임임대보장)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하구 임대관리전문기업 1호 올집 부동산중개법인과 경성리츠는 일본에서 50만 채를 관리하는 일본 최대 주택관리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선진 주택 관리 노하우를 도입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임대인, 임차인 보증을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스트레스 해소와 여가를 확보해 준다. 보장 기간은 최대 30년까지다. 자기관리형 임대관리로 임대차 계약 여부에 상관없이 월세가 확정 지급된다. 개런티홈인을 신청하면 사우나 및 조식서비스 6개월 이용권을 실거주자에게 증정한다.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는 "10월 입주를 앞둔 사하 장림역 스마트W는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조식 서비스에서부터 클린, 교육, 건강, 안심 등 모든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는 신개념 아파트"라며 "입주민들은 다른 아파트에서 느끼지 못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거 문화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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