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방송화면 캡쳐

'너목보5'에 출연한 JYP 주차장 관리자가 엄청난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는 JYP Nation의 2PM 우영, 원더걸스 유빈, 갓세븐 JB, 백아연, DAY6 원필이 함께 음치 색출에 나섰다.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 진출한 미스터리 싱어는 JYP엔터테인먼트 사옥 주차장 관리자와 우영의 어린 시절 친구 기환이였다. 우영에게 선택권한을 넘겼고, 우영은 자신의 친구 기환을 듀엣 주인공으로 선택했다.

이후 주차장 관리자의 무대가 이어졌다. 그는 박효신의 '눈의 꽃'을 선곡했고, 노래가 시작되자 빼어난 음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그는 지난 2014년 '우울한 습관'으로 데뷔했던 가수 임채언이었다. 유빈은 "매일 제 차 주차해주시는 분이었는데 이렇게 노래 잘하시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