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이 설 연휴 점포별로 휴무일이 달라 쇼핑 시 확인이 필요하다.
 
이마트는 설 당일인 16일 전체 145개 점포 중 의정부, 천안, 산본, 광명, 동탄, 킨텍스, 제주 등 46개 점포를 휴점한다.
 
휴점하지 않는 99개 점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축 운영할 예정이다.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는 전국 14개 점포 가운데 안산, 천안, 킨텍스, 하남, 고양, 군포 등 7개 점포는 설 당일 휴점하고, 나머지 7개 점포는 단축 영업을 한다.
 
롯데마트는 16일 32개 점포가 영업을 하지 않는다. 휴점 점포는 경기도 고양, 동두천, 안산, 안성, 양주, 의왕, 의정부, 장암, 주엽, 상록, 선부, 이천, 수원시청점 등이다. 또 원주, 마석, 시티세브, 응산, 진해, 창원중앙, 양덕, 당진, 성정, 천안, 천안아산, 홍성, 아산터미널, 제천, 충주, 구미, 남악 제주점 등도 휴무다.
 
홈플러스도 16일 30개 점포가 휴점하고 112개 점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시간 단축해 운영한다. 휴점 점포는 인천권의 인하점과 인천숭의점, 경기권 파주문산, 파주운정, 안양, 펴온, 화성향남, 화성동탄, 병점, 경기하남, 안전, 안선선부, 안산고잔, 의정부, 킨텍스, 일산, 고양터미널점 등이다. 또, 천안, 천안신방, 경산, 구미, 계룡, 보령, 논산, 창원, 마산, 진해, 원주, 서귀포점 등도 이날 영업을 하지 않는다.
 
코스트코는 15일 오후 7시 폐점하며, 16일은 휴무, 17일부터는 정상영업한다.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