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 최순실 1심판결, 앞서 박범계 "20년도 가능한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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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범계 트위터

최순실 1심 판결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원이 내려졌다.

지난해 11월 20일 구속기소된 후 450일 만에 내려진 1심 판결이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특검)과 검찰은 지난해 12월14일 결심공판에서 최씨에 대해 징역 25년, 벌금 1185억원, 추징금 77억9735만원을 구형했다. 

최씨는 재판장이 선고문을 읽어 내려가는 동안 담담한 표정을 지었으며 이따금 변호인과 메모로 의사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앞서 판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형식 재판부에 놀랜 가슴을 김세윤 재판부에 와 쓸어내리다. 최순실 20년도 가능한 추세 !!"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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