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모집, 오디션 열기 뜨거워

부산 동구(구청장 박삼석)는 노인인구가 많은 동구지역의 특성을 살려 노인의 취미생활 지원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노년을 즐기는 신노년문화 양성과 긍정적인 노인  이미지를 제고하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사회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동구 자성대  노인복지관(이은숙 관장)에서 동구를 대표할 시니어 아이돌을 양성하는 '실버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업 내용으로는 동구을 알리는 노래를 선정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안무를 제작 및 연습, 발표회, 뮤직비디오 촬영등을 하며 관내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을 실시하고 동구의 명소를 찾아 영상을 제작 및 유튜브 및 홈페이지등에 게재 할 계획이다.

시니어 아이돌이 구성이 되면 오는 3월 3일 부터 매주 토요일 10시 30분 ~ 12시까지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 5층 큰마당에서 진행될 것이다.

지난 2일 금요일부터 접수를 진행 3일만에 10명이 접수할 정도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시니어아이돌은 오디션을 통해 최종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60세 이상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누구나 오디션에 참여 가능하며 오디션은 2018년 2월 27일 오후 2시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 3층 공연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