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노로바이러스 비상… 걸리면 어떤 증상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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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보안인력숙소에서 노로바이러스 의심 증상자 41명이 발생에 따라 보건당국이 합동역학조사에 나선 가운데,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구토, 메스꺼움, 오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근육통, 권태, 두통, 발열 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소아에선 구토가 흔하며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다. 심한 경우 탈수 증상이나 심한 복통이 오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더 활발해져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때문에 겨울철에 특히 감염률이 높다.

예방법은 손씻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 과일과 채소는 잘 씻어먹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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