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띠 브랜드 에끌레브, 펄스 2018년형 신제품 출시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아기띠 전문 브랜드 에끌레브가 올인원 캐리어인 펄스 2018년형(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에끌레브가 지난 해 4월 출시한 펄스 아기띠는 지퍼 조절만으로 아이의 성장과 자세에 맞춰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이너 서포트 기능을 적용해 저월령 아기들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출시 후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9월에 핑크와 네이비 컬러를 추가 출시했다.

2018년형 펄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컬러를 추가하고 기능적인 부분을 업그레이드했다. 힙시트 부분의 주머니에는 간단한 소지품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넓히고 지퍼를 달았다.

또 등 부분에 끈이 노출되지 않도록 어깨끈을 레일로 변경해 디자인과 안전성을 강화했고 어깨끈의 버클도 그립감이 좋고 가벼운 것으로 교체해 사용이 더욱 편리하도록 했다. 헤드 서포트는 사이즈와 디자인을 변경해 기존 제품보다 아이 머리를 더 편안하게 받쳐 준다.

에끌레브는 아기띠와 힙시트 모두 사용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국내 최초 특허를 받았다. 화려한 무늬나 패턴이 없고 사이즈 조절이 쉬워 남성 고객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에끌레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까지 100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황상욱 기자 eyes@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