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함께하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신나는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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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이 관객과 함께 하는 새로운 담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월 1회 선보이는 '알·재·신·영'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신나는 영화 이야기'의 줄임말로, 개봉 신작에 관한 연출 및 연기, 영화 뒷이야기 등을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담론 기획이다.

영화의전당, 매월 1회 개최
4일 '염력' 상영 후 첫선
옥미나·김정태 등 진행

영화에 대한 이해와 영화의 흥미를 돋우는 토크 진행자로는 남다른 입담과 톡톡 튀는 순발력으로 부산의 핫한 영화전문 진행자로 부상한 옥미나 영화평론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력한 연기력을 발산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 배우 김정태, '그림자들의 섬' 감독이자 엄청난 시네필로 알려진 김정근 영화감독이 나선다.

첫 무대는 4일 오후 3시 영화 '염력'(사진) 상영 이후 마련된다. 영화는 '부산행'을 만든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 분)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 분)가 세상에 맞서 상상 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051-780-6080.

윤여진 기자 only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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