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일베' 벌레소년 평창유감 유튜브 조회수 45만…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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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소년 트위터.

벌레소년이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자신들이 부른 '평창유감'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자 짧은 반응을 내놨다. 31일 오전 6시 현재 '평창유감'은 유튜브 조회수 45만 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벌레소년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지금 뭔 난리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고소 실화냐?"라는 글을 올렸다.

'평창 유감'은 벌레소년이 만든 곡으로 평창 동계 올림픽과 정부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가사의 주를 이루고 있다.

'평창 유감'의 가사를 살펴보면 ‘'시작부터 문제인, 인민민주주의는 안하무인, 북한 놈들한테 퍼주기는 더 늘어 여기가 북한이야 남한이야 전 세계가 비웃는 평양 올림픽 난 싫어'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내놓는 곡마다 극우 성향을 드러낸 벌레소년은 '나는 일베충이다'에서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문구인 'MC무현'이란 단어를 사용했으며, 전두환 전 대통령은 '엔젤두환'이라고 지칭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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