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재 부산대병원 교수팀, 미국후두학회지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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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훈) 이비인후과 차원재(사진) 교수 연구팀(조일녕·조민규 전공의)이 발표한 <갑상선 수술 후 성대 마비의 위험 요인인 '후두외분지 반회후두신경'> 연구 결과에 대한 SCI 논문이 후두음성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후두학회 공식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차 교수는 2014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2년 동안 갑상선 수술을 받은 366명을 대상으로 성대마비 위험 요인에 대한 전향적 연구를 시행했다. 차 교수는 "갑상선 수술 중에 가능한 반회후두신경의 모든 분지를 확인하고 보존하는 것이 성대 마비의 예방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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