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여자 데뷔조 2위 이수민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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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페이브 걸즈' 이수민, 김보원이 '믹스나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지난 26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생방송 파이널 라운드에 출연한 소속 연습생 이수민이 최종순위 2위, 김보원이 10위를 차지하며 소녀팀 최상위권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년 VS 소녀'의 대결로 파이널 라운드를 치른 '믹스나인'은 '소년팀' 톱9이 최종 승리의 영예를 안으며 정식 데뷔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수민, 김보원은 아쉽게 정식 데뷔의 문턱을 넘지는 못했지만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과 매력을 입증하며 3개월간의 치열한 서바이벌을 호평 속에 마쳤다.

이수민은 소속사를 통해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잘하고 있는 건지 불안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거라는 믿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믹스나인 출연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이어 이수민은 "꼭 데뷔의 꿈을 이뤄 제 노래와 무대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응원해 주시고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보원 역시 "처음 믹스나인에 도전하게 됐을 때 파이널 경연까지 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며 "지난 시간, 많이 성장하며 제 꿈에 한 걸음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10위라는 멋진 등수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 2018년을 목표로 데뷔를 준비 중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비밀병기 '페이브 걸즈(가칭)'는 총 11인의 연습생이 ‘믹스나인’ 오디션에 출사표를 던지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소녀팀 2위를 차지한 이수민을 비롯해 김보원, 이수진, 박해린 등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차세대 뉴페이스들이 최상위권에 고르게 포진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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