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게임 제로레이턴시, 부산에 첫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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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레이턴시 게임 전 모습. 와와컴파니 제공

세계적인 VR 게임 제로레이턴시가 부산 중구 남포동에 국내 첫 매장을 연다.

제로레이턴시의 파트너사인 ㈜와와컴파니는 "2월 9일 남포동 롯데시네마 대영 3층에 국내 처음으로 자유이동형 VR 게임 제로레이턴시가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9일 남포동에 오픈
1~8인 멀티플레이 가능

제로레이턴시는 VR 헤드셋, 백팩 PC, 총 모양의 컨트롤러를 장비한 상태로 자유롭게 공간을 누비며 즐기는 VR 게임이다. 1~8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해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제로레이턴시는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본 도쿄, 스페인 마드리드 등 전 세계 17개 유명 대도시에서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게임을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와와컴파니 최진 대표는 "부산이 게임 도시로 이름이 높아 남포동에 1호점을 열게 됐다"며 "세계 최고의 VR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용객이 꾸준히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음 달 9일 첫선을 보이는 제로레이턴시는 홈페이지(www.zerolatency.co.kr)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장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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