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설 맞아 특산물 30% 할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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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우본)는 우체국쇼핑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9일까지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설 선물 할인대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전국 660곳의 6000여개 특산물이 대상이다. 전국 3600여개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우체국쇼핑 앱과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역특산품은 가장 선호하는 설 선물로 가격대별 상품 추천 기능을 활용하면 적합한 선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우본은 전했다.
   
우본은 특히 이번 할인전을 통해 쇼핑몰 방문객이 많을수록 기부금이 늘어나는 '행복나눔 기부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식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강성주 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사람중심의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분위기 확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지형 기자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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