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 전면 반박… 양현석 "표절 집단으로 여론몰이"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테디가 선미의 신곡 '주인공'의 표절 논란을 전면 반박한 가운데, 과거 양현석의 발언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과거 테디는 자신이 작곡한 2NE1의 'I Don`t Care'의 표절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이에 양현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곡은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와 페리의 작품이다. 테디는 10년의 오랜 경력을 가진 프로듀서"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작곡한 곡들은 수백여 곡에 이르는데, 지난 10년간 이렇다 할 만한 논란을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며 테디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또 "음악적 자존심이 강한 친구들인지라 섣부른 언론 보도로 인해 그들이 받은 상처와 자존심은 쉽게 회복될 수 없는 상태다. YG 역시 표절 작곡가 집단으로 여론몰이가 되어 있는 상황이다"라며 아쉬운 속내를 토로했다.

한편 테디는 선미의 '주인공' 표절 논란에 대해  "'주인공'은 100% 창작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곡을 참고한 일이 전혀 없음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전면 반박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