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김유정, 우리 아이가 가장 닮았으면 하는 연예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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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자녀가 가장 닮았으면 하는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유아림은 오는 2월 1일 맘앤베이비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2040' 부부 및 임산부 400명을 대상으로
'자녀가 가장 닮았으면 하는 남·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박보검과 김유정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남자 연예인은 박보검 (37.5%)에 이어 가수 에릭남(27.5%)이 2위에 올랐다. 유승호(20%)가 3위,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10%)과 배우 남주혁(5%)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여자 연예인은 김유정(27.5%)에 이어 아이유(22.5%)와 윤아(20%)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수지(17.5%)가 4위, 구구단 김세정(12.5%)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은 삼촌·이모가 되어줄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설문에는 이효리(42.5%), 조정석(40%)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나타냈다. 2위에는 오상진(30%)과 유인나(25%)가 올랐고, 김생민(17.5%)-장윤주(15%), 광희(7.5%)-구혜선(10%), 김희철(5%)-김태희(7.5%)가 뒤를 이었다.

유아림은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예의 바른 모습까지 두루 지닌 박보검과 김유정의 매력이 대중에게 호감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조정석과 이효리 또한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털털하고 편안한 모습이 좋은 삼촌·이모의 이미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아림이 개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인 제27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4, 5홀에서 개최된다.

무술년을 맞아 킨텍스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신 육아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하고 올 한 해를 이끌 신상 임신·출산·육아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유아림 제공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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