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지역사회 위한 중독 관련 교육과정 개설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교양ㆍ전문가 과정 등 눈높이 맞춘 교육진행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는 지역사회 내 중독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중독 관련 교실 및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

부산가톨릭대 평생교육원(원장 박종주)는 오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교내 베리타스센터 대강당에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 중독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교실은 ▲1월 27일 강원대 사회복지학과 김혜선 교수의 '중독과 가족' ▲2월 3일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김영호 교수의 '우리나라 중독문제의 실태와 예방정책' ▲2월 10일 부산가톨릭대 인문교양학부 홍성민 신부의 '중독-나를 잃어버리다' 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중독전문가 교양과정을, 11월 24일까지 중독전문가 2급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 중독 교실과 중독전문가 교양과정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중독전문가 2급 양성과정은 전문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단주, 단도박, 단약으로부터 회복기간이 36개월 이상인 자면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부산가톨릭대 평생교육원으로 하면 된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