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가상화폐 폭락 원인은 정부 규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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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룸 방송


정부의 잇단 경고에 가상화폐가 일제히 폭락했다.

국내외 가상통화의 가격이 일제히 폭락한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20~30% 떨어진 가상통화가 속출하는 등 해외시장보다 큰 하락폭을 보였다.

정부가 강력한 규제의지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뉴스룸은 이날 7시 비트코인 가격이 전날보다 20% 하락한 1500만원대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올들어 가장 낮은 가격이다.

또다른 가상통화인 리플은 전날보다 30%이상 하락했다.

1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가상통화 거래소 폐쇄방안은 아직 살아있는 옵션"이라며 곧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역시 매도를 부추긴 요인으로 보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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