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 여배우 돌연사, 집단 마약 투약 정황 포착… "현재 활동 중 배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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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방송화면 캡처.

지난 13일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남녀 4쌍이 함께 있다가 여성 1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숨진 여성은 30대 단역 배우 출신으로 경찰은 마약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지난 13일 오후 7시 25분쯤 서울 논현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 1명이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 등이 출동한 모습입니다.

이 여성은 오피스텔에서 한 남성과 방 안에 머물다 호흡곤란 증세 등을 보이다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흔적이 없어 사망 경위를 수상하게 여기고 조사하던 중 사망한 여성과 함께 있던 이들이 마약 투약 사실을 진술했다. 이들을 모두 입건하고 수사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숨진 여성은 현재 활동 중인 배우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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