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10년 째 드라마 출연료 못 받아… "미지급 출연료 800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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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배우 성유리가 10년 째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2일 성유리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관계자는 "성유리가 '태양을 삼켜라' 출연료 8000만 원 이상 되는 금액이 미지급 됐다. 원만한 해결이 되길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방송된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는 전반적으로 배우들에게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큰 드라마로, 성유리를 비롯해 지성 1500만 원, 소이현 2400만 원을 아직까지 받지 못했다.

당시 제작사 뉴포트 픽처스는 2011년 미지급 사태 당시 그해 7월 말까지 완납을 약속했지만, 결국 지키지 못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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