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김혜정-김영란, 남해집 돌쇠후보? 임현식-정흥채-이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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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2-30 20: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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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KBS1 '박원순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김영란·김혜정·박준금과 함께 남해집에 필요한 연계 '돌쇠후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같이 삽시다' 출연자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갈 수록 노동력과 행동반경이 줄어들 것이라며 도와줄 남자 '돌쇠'들도 있어야 한다며 연예게 돌쇠후보를 꼽기 시작했다.

김영란은 배우 임현식을 떠올렸다. 이에 박원숙은 "임현식은 나무는 잘 패더라"고 덧붙였다. 김혜정은 "드라마 임꺽정에 나왔던 정흥채"를 떠올렸다. 이어 "힘이 좋은 것이 기준이라면, 이만기 씨가 제일 잘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혜정은 "이런 일들은 마음이 움직이고 수더분한 아저씨가 최고"라며 웃었고, 박원숙도 "말 없이 도와주는게 좋다"고 맞장구 쳤다.

박준금은 "마른 장작이 오래탄다고"라며 말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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