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엘린, 반려동물 사업 진출…전문 쇼핑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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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반려동물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반려동물 용품 전문 쇼핑몰인 '몬트라움'(사진)을 오픈하고 다양한 펫 관련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퍼리 프렌즈'는 유아용 세제 전문 브랜드인 에티튜드의 펫 라인으로, 반려동물 전용 샴푸, 세탁 세제, 크리너, 탈취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펫 침대 브랜드 '컴플렛'에서는 반려견이 땅을 파거나 몸을 둥글게 말고 자는 습성 등을 반영해 내구성이 강한 극세사 스웨이드와 2중 고탄성 메모리폼으로 제작한 펫 침대를 선보인다.

배변용품 전문 브랜드 '프로도기'는 다양한 사이즈의 애견 배변 패드를 출시했다. 배변 훈련용 트레이닝 패드는 배변유도제가 함유돼 있어 반려동물의 배변 훈련을 돕고, 탈취 기능을 강화한 노스멜 패드는 천연 대나무 숯 성분의 탈취 필름을 사용해 악취를 차단한다.

또 몬트라움에서는 독일 펫 미용용품 전문 브랜드인 '마스 알코소'를 국내 공식 론칭하고 반려동물의 죽은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코트킹 브러쉬 5종을 출시했다.

쁘띠엘린 관계자는 "몬트라움 온라인몰을 통해 프리미엄 사료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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