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재활치료기 제조사 (주)맨엔텔과 MOU 체결
정광욱 대표, 4차 산업혁명 관련 특강도 진행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4D 헬스케어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사업단장 원성현)은 지난 27일 정보공학관 모바일실습실에서 재활치료기 제조회사인 (주)맨엔텔(대표 정광욱)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원성현 사업단장은 "재활의학 분야 기술혁신형 기업인 (주)맨엔텔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의료 및 ICT 융복합 역량 강화가 예상되고, 졸업 후 취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MOU체결 후 사업단 교수 및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정광욱 대표가 특강을 진행했다.
정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은 대세이며, 인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는 확대될 것"이라 하며 "인공지능과 ICT, 헬스케어 결합 기술이 펼쳐지는 미래 산업현장에서 앞서 나가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역량 개발을 강조했다.
4D 헬스케어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은 지난 2016년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1년간 20여개의 국내외 기관과 MOU를 체결해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산업체 수요 지향적으로 공동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