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에릭남, 시칠리아 편 정수네 합류…노래-통역 만능막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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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시칠리아 여행에 가수 에릭남이 합류했다.

이날 윤정수, 김태원, 최민용 세 사람은 쟈레역에서 기차를 타고 목적지로 향했다. 기차에서 세 사람에게 흥미를 갖는 소녀에게 윤정수는 선물을 주며 '오솔레미오'를 불렀지만 소녀의 어머니는 "시칠리아 노래가 아니다"라며 '슈리 슈리'라는 노래를 알려주기도 했다. 최민용은 기타 끈이 필요한 김태원을 위해 손수 멜빵을 만들어줬다. 

에릭남은 종착역에서 정수네를 맞이했다. 선글라스를 벗는 모습에 윤정수는 바로 알아봤고, 최민용 역시 "나 안다. 노래 진짜 잘한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김태원은 "'슈퍼스타K' 출신 아니냐"라며 착각해 웃음을 주었다. 에릭남은 "아니다. '위탄' 같이 하지 않았냐. 시즌1 하시고 전 시즌2 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최민용은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했고, 에릭남은 즉석에서 라이브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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