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울면안돼-나홀로집에 1R 탈락, 정체 공개…배우 한보름-김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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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 복면가왕'은 성탄특집으로 꾸려지며 가왕 '레드마우스'의 자리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듀엣대결이 펼쳐졌다.

첫번째 대결에서는 '내 노래에 쫄면 안돼 울면 안돼(울면안돼)'와 '달릴까 말까 폭주썰매(폭주썰매)'가 터보의 '회상'을 불렀다. 두 사람 모두 랩과 노래를 넘나들었지만, 폭주썰매가 75대 24로 승리했다.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울면안돼의 정체는 배우 한보름이었다. 한보름은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드라마 OST, 뮤지컬도 도전해 보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 러브 미 솔로부대(솔로부대)'와 '대세는 1인 가구 나 홀로 집에(나홀로집에)'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를 불렀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솔로부대가 68대 31로 승리했다. 박상민의 '멀어져 간 사람아'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나홀로집에'의 정체는 배테랑 배우로서 '중년 장동건'의 별칭을 가지고 있는 김병세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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