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주연 '위대한 쇼맨', 개봉주 외화 예매율 선두…'스타워즈'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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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틸.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헐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위대한 쇼맨'이 개봉주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위대한 쇼맨'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율 7.4%로 개봉주 외화 중 예매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지난 14일 개봉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5.6%를 기록하며 뒤따르고 있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다.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라라랜드'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한 저스틴 폴과 벤지 파섹 음악팀이 합류해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됐다. 여기에 '미녀와 야수' 제작진이 참여하고 헐리우드 대표 배우 휴 잭맨이 주연으로 나섰다.
 
'위대한 쇼맨'은 오는 20일 개봉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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