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2017 SW융합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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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생생스토리. (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SW중심사회 확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매월 개최한 '2017년도 SW융합 콘서트(Idea ShoWer day)'가 지난 13일 제13회를 마지막으로 올 한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17 SW융합 콘서트'는 부산시(시장 서병수)와 과학기술정보정통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SW융합을 주제로 지식과 아이디어 공유 및 네트워킹 형성, SW융합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13회 개최됐다. 2015년부터 2016까지는 대학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7월부터는 매월 1회 지속 개최됐다. 2018년도 SW융합콘서트는 내년 1월부터 계속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까지(1회~13회) 부산지역 SW·IT융합분야 기업인, 개발자, 예비창업자, 학생 등 총 1464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중ㆍ고등학교 창업 동아리, SW개발 동아리 등은 매회 참석하는 열기를 보였다.

연사는 (주)뉴로어소시에이츠 김윤이 대표, IT&BASIC 민경욱 대표 등 유명 스타트업 대표들로 구성, 참석자에게 스타트업 성공사례부터 투자, 기업성장, 마케팅, 글로벌 진출 등에 대해 강연하였다. 또한, 강연 후 강연자와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고민잇(IT)수다' 시간도 진행됐다.

▲ 네트워킹 파티. (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제13회 SW융합 콘서트'는 2017년 송년파티 컨셉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한 기업 중 가장 우수하고, 영향력 있는 스타트업 대표 3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메인 강연으로는 연매출 250억을 달성한 식권대장 신재윤 영업이사가 나와 B2B 영업 전략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SW융합 콘서트가 매월 지속 개최되면서 이제는 부산 센텀 인근 스타트업과 개발자,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정보공유를 통해 SW융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SW중심사회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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