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건설·㈜일동·㈜경성리츠 '주택건설의 날' 정부 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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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주택건설업체인 가화건설, ㈜일동, ㈜경성리츠가 지난 8일 개최된 '2017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정부 포상을 받았다.

가화건설 김병균 대표는 임대주택 등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일동 김창용 대표이사는 창업 2세로서 일동이 창업 이후 40여 년간 주택건설업에 매진, 임대주택 등 5711세대의 주택을 공급한 공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경성리츠 채창일 대표이사는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진보적인 공동주택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사회공헌에도 높은 기여를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17 주택건설의 날' 행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귀빈과 전국 400여 명의 주택건설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주택건설인과 주택건설단체 관계자 등 54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장 등이 수여됐다. 이대성 기자 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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