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성공률 '종이컵 다이어트' 모델돌 나인뮤지스도 엄지 '척'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SBS E! '스타뷰티쇼'

과거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된 종이컵 다이어트가 다시금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7월 손유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삼시 세끼 다 먹어도 요요 걱정 없는 '종이컵 다이어트'를 소개하며 "실제 성인 10명 중 8명이 최소 한 번 이상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성공률은 고작 17%에 불과하다. 이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는 요요현상 때문"이라고 밝혔다.

손 전문의는 "실제 대학병원 비만 클리닉에서 100명의 환자들이 이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해 100%의 성공률을 자랑했다. 각각 살이 찐 원인, 부위, 체형이 달라도 집집마다 있는 '종이컵' 하나면 삼시 세끼 다 먹으면서 체중감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손 전문의가 제안한 '종이컵 다이어트'는 아침과 점심은 탄수화물 1컵, 채소 1컵, 단백질 1/2컵 등 총 2.5컵을 섭취하고 저녁에는 탄수화물 1/2컵, 채소 1컵, 단백질 1/2컵 등 총 2컵을 섭취하는 방법이다.

종이컵 다이어트는 나인뮤지스도 인정한 비법이다.

나인뮤지스는 기름진 볶음밥, 스테이크 등도 종이컵에 담아 먹었다. 나인뮤지스는 "종이컵 다이어트를 하면 음식을 모두 펼쳐놓고 먹을 때에 비해 내가 먹는 양이 정확히 파악돼 과식을 하지 않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음식의 종류를 제한하지 않으면서도 '세 컵이나 먹었다'는 심리에 양 조절이 쉽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살을 뺄 수 있어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