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다윈', 신규 제휴 매체에 '카카오TV'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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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이 '카카오TV'와 동영상 광고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이 카카오TV와 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인크로스에 따르면 다윈은 포털, 지상파, 케이블, 개인방송 등 다양한 동영상 전문 매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 제휴는 다윈 반응형 광고상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상품은 동영상 광고를 15초 이상 시청하거나 클릭할 때만 과금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크린에 구애받지 않고 PC, 태블릿, 모바일 기기에 동시에 동영상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TV는 카카오에서 서비스하는 동영상 전문 플랫폼으로 모바일 앱과 웹, 팟플레이어,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과 연동돼 있어 편리하게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때문에 이번 제휴로 양사는 보다 정밀한 동영상 타겟팅 광고 집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크로스 이재원 대표는 "국내 동영상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카카오TV를 다윈과 연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윈의 동영상 애드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체와 광고주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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