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멘㈜, 외부 투자 12억 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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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챌린지플랫폼'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일 "6개월 챌린지플랫폼을 졸업한 휴멘㈜이 외부기술 투자 유치 12억 원,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s·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투자 유치 4억 원 등 총 16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도
6개월 챌린지플랫폼 졸업
민간 기술창업지원 4억 원도


6개월 챌린지플랫폼은 창업 1년 미만의 예비창업자와 기업들의 아이디어를 평가한 뒤 선정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 사업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31개 기업이 챌린지플랫폼에 참가했다.

'OLED 패널 결함 검사용 3D 측정 기술 아이디어'로 투자를 이끌어낸 휴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스마트시티 전시회에 '스마트시티 내 IoT 보안솔루션을 적용한 모델'을 출품해 수상한 ㈜시옷, 개인용 Bottle 또는 텀블러 등의 휴대형 살균건조장치를 개발한 ㈜이에스엔이 6개월 챌린지플랫폼의 우수 사례들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과가 1~2년 후에 나타난다는 점을 생각하면 앞으로 더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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