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Y볼루션 'Y글라이더 3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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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높낮이 '자유자재'… 붕붕카에서 킥보드로 '3단계 변신'

최근 유아동 킥보드는 동심을 사로잡은 그야말로 대세 승용완구다. 자전거에 비해 연습시간이 짧고, 속도가 빠르지 않아 안전하게 인식되기 때문이다. 또 보관이 간편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길에도 타고 다니는 아이들도 눈에 띈다.

킥보드를 선택할 때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승용완구인 만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성장이 빠른 유아동 시기에는 운동신경 발달과 연결되기 때문에 성장 단계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핸들 높이가 아이의 신장에 맞는 지, 아이들이 쉽게 쓸 수 있는 브레이크가 장착됐는 지 등이 체크 포인트다.

제로투세븐이 수입·유통하는 아일랜드의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의 'Y글라이더 3in1'(사진)은 쑥쑥 자라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3세에서 5세까지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승용완구로, 3단계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앉아서 탈 수 있는 붕붕카 형태의 1단계, 핸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킥보드 1, 2단계 등 모두 3단계로 탈 수 있다. 균형감각이나 걸음이 서툰 아이들의 경우 안장을 장착한 붕붕카 형태로 이용하다가 성장에 따라 핸들의 높낮이를 조절해 킥보드로 활용할 수 있다.

붕붕카 형태에서도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된 안장의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 킥보드 핸들의 높이는 최소 62.2㎝에서 70.5㎝까지 조절 가능하다. 데크의 뒤쪽에 달린 풋브레이크 사용이 서툰 아이들을 위해 핸드브레이크와 풋브레이크를 모두 장착해 안전성을 더했다.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의 핸들을 사용해 휴대하기 좋고 조립과 분해도 간편하다. 너비 13㎝의 와이드한 데크와 두개의 앞바퀴 구조로 더욱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라이딩이 가능한 제품이다. 컬러는 핑크, 레드, 블루, 그린 모두 4가지로 제로투세븐 매장은 물론 제로투세븐닷컴, 롯데닷컴 등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로투세븐 Y볼루션 관계자는 "1인 1킥보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이들 사이에서 킥보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Y글라이더 3in1의 경우 아이의 성장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육아템이자, 안전성 높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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