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노후대책' 드론 자격증, 아이돌 베리굿 태하는 이미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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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가 '무인비행장치(이하 드론) 자격증'이 자신의 노후대책이라고 언급하면서 해당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드론 자격증이 나의 노후대책이다. 드론으로 농촌에 비료를 주는데 7분이 걸린다"며 "7분 날리고 200만원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건모는 "드론 자격증을 꼭 따야 한다. 국가고시다. 지금부터 10년만 준비하면 될 것 같다" 고 덧붙이기도 했다.

연예인 중에도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이가 있다. 그 주인공은 걸그룹 베리굿 멤버 태하다.

소속사인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태하의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은 아이돌 최초"라며 "요트사업을 하는 외가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적부터 배와 비행선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고 있다. 활동 중의 스트레스를 취미활동과 자기개발을 통해 건전하게 해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태하는 스케줄이 없는 날마다 전남 영암 드론 교육원을 방문해 시뮬레이션수업, 필기수업, 실기수업 등 드론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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