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Club Med)가 2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겨울 휴가 예약시 10만원을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험생 본인 뿐 아니라 함께 가는 가족도 1인당 5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클럽메드의 이번 프로모션은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난 후 가장 하고 싶은 일 중 하나가 여행이라는 점에 착안, 그동안 수고했다는 의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수능 수험생과 고교졸업예정자,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수험생 본인을 포함해 4인까지 예약 가능하며, 총 출발 인원 기준으로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 예약은 다음달 15일까지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할인 혜택을 받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프로모션 적용 리조트는 전 세계 70여개 클럽메드 리조트들 중 한국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13개 리조트다. 인도네시아 발리와 빈탄, 태국의 푸켓, 말레이시아 체러팅 비치, 몰디브의 카니와 피놀루 빌라, 일본의 이시가키 카비라·사호로·토마무, 중국의 베이다후·야불리·계림·산야 리조트 등이 해당된다.
 
클럽메드는 수험생들이 가족과 함께 휴양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기며 신나는 겨울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산야'와 '토마무' 리조트를 추천해 눈길을 끈다.
 
따뜻한 날씨에서 겨울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클럽메드 산야(Sanya) 리조트는 지난해 오픈해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며, 세 가지 타입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겨울을 보다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파우더 스노로 유명한 클럽메드 홋카이도 토마무(Tomamu) 리조트에서 스키와 보드 등 짜릿한 겨울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다.
 
클럽메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이 친구 또는 가족들과 즐거운 겨울 휴가를 보내라는 의미에서 마련했다"라며 "클럽메드는 항공부터 숙박, 음식, 스포츠와 액티비티, 엔테테인먼트 등을 모두 제공해 보다 편리하게 휴가를 준비할 수 있고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나 2018 고등학교 졸업예정증명서를 제출하면 예약 가능하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클럽메드 홈페이지 또는 예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클럽메드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