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JTBC 효리네민박 PDㆍ작가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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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목) 저녁7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서 200여명 대상

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은 오는 23일 오후 7시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지하1층 채플실에서 일반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원모어콘텐츠 - 방송PD·방송작가 초청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방송', '영화', '게임', '1인미디어' 등 다양한 주제의 문화콘텐츠 명사를 초청하는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창작자 세미나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강연이다. 콘텐츠 창작자와 시민들에게 취업·창업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힐링 예능'으로 인기를 모은 JTBC '효리네 민박'의 정효민 PD와 윤신혜 방송작가가 나와 방송PD와 방송작가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찾는 위대한 콘텐츠'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정효민 PD와 윤신혜 작가는 방송인으로서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효리네 민박' 제작현장 뒷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방송PD와 방송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참가자들과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정효민 PD는 2006년 SBS 예능 PD로 입사한 이후 2011년 JTBC로 이적했으며, '효리네 민박', '말하는대로', '슈가맨', '마녀사냥'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윤신혜 작가는 JTBC '효리네 민박', '말하는대로', SBS '런닝맨', '스타킹', '강심장', KBS '남자의 자격'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작가로 활동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은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12월 설립된 창작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콘텐츠 창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작자들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현재 입주공간 제공과 시설 대관, 네트워킹, 콘텐츠 세미나 진행 및 창업 멘토링 등 지역 콘텐츠 창작·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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