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19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 4회에서는 TOP9에 선발되기 위한 참가자들의 피말리는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이날 중간평가에서 양현석 등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등수 및 등급을 조정했다. 이어 쇼케이스 데뷔조 선발전도 펼쳐졌다. 각 클래스에서 9명을 선발해 쇼케이스 최종 9인에 들어갈 참가자들을 뽑았다. 모두가 TOP9 후보로 꼽았던 신류진은 실수 탓에 데뷔조에 올라가지 못했다. 각조의 센터로 남자는 김효진, 여자는 이수진이었다.

관객들의 투표가 반영된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는 순위 변화가 많았다. 가장 순위가 급등했던 소녀는 신지원. 98등이었다가 21등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반면 줄곧 데뷔조에 몸 담고 있던 이동훈은 49위로 호명돼 참가자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어 공개된 온라인 투표(19일 기준) 순위에서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팬덤을 쌓아올린 우진영이 1위, 김효진이 2위, 이건민이 3위, 이승준이 4위 김민석이 5위, 김병관이 6위, 심재영이 7위, 박민균이 8위, 유토가 9위를 차지했다. 소녀부에서는 신류진이 1위, 이수민이 2위, 김소리가 3위, 김민지가 4위, 백현주가 5위, 김현진이 6위, 전희진이 7위, 최문희가 8위, 이향숙이 9위를 기록했다.

첫 순위 발표식 남녀 각 1위와 최종 승리 팀은 다음 주 방송된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