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제4기 KOEN 해외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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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한국에서 파견한 임직원, KOEN 대학생 봉사단, CSV 여성 모니터단 등 총 36명과 라수와 지역에서 수력발전소를 건설중인 NWEDC(Nepal Water & Energy Development Company)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네팔 남부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에서 5박7일간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

이번 KOEN 제4기 해외봉사단은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치트완 사우라하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학교담장 신축 및 시설 보수 등의 노력봉사와 예체능, 과학, 한국문화 교육봉사를 펼쳤다.

또 남동발전이 수력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라수와 둔체 지역 초등학교에 중고 PC 100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남동발전은 국내건설사와의 합작으로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네팔 라수와 지역에 216㎿(메가와트)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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