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특공대' 신개념 빈방 재테크 비법 공개… 쉐어하우스, 도시민박, 반지하 방의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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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J 특공대' 예고편 캡처

오늘(10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VJ 특공대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방으로 쏠쏠하게 돈을 번다는 빈방 재테크를 소개한다.

빈방 재테크 방법 첫 번째로 꼽히는 것은 바로 '쉐어하우스'. 이는 방 여러 개를 각각의 세입자에게 임대하고, 세입자들은 거실만 공유하는 주거형태.

여러 명이 함께 생활하는 대신 주변 시세보다 월세가 낮아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집주인은 여러 명에게 월세를 받으니 다른 임대 사업보다 더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때문에 '쉐어하우스'는 집주인과 세입자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다. 이렇게 방 여러 개를 내어주고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빈방 하나만 내어주고 돈을 버는 방법도 있다. 바로 '도시민박'.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집에 남는 '빈방'을 숙소로 제공해 짭짤한 수입은 물론, 세계 각지의 친구까지 사귈 수 있다고 한다. 장성한 자녀들을 내보내고 남는 방을 이용할 수 있어, 중장년층의 노후 걱정을 덜어준다는 것.

여기에 어두침침하고 습하기까지 해 모두가 기피해 늘 비어있는 반지하방으로도 돈을 벌 수도 있다. 바로 비교적 저렴한 반지하방을 사들여 깔끔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후, 건물을 용도 변경해 상가에 임대하는 방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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