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생명산업 주간' 행사 12월 초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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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ㆍ지역사회 재능봉사ㆍ융합토론회ㆍ바이오 리더스 경진대회 등 집중 운영

동아대(총장 한석정) 특성화사업단(CK-1)인 생명산업 통합연계교육 사업단(단장 김도훈, 이하 생명산업사업단)이 오는 12월 초까지 '2017 생명산업 주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생명산업 주간은 동남권 유일의 생명산업 특성화 학과인 동아대 분자유전공학과와 응용생물공학과 재학생을 생명산업 전문가로 키워내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 처음 시작,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생명산업사업단은 이달 안으로 생명의료윤리사업단과 함께 '미래학자가 본 인공지능 사회에서의 생명윤리와 생명과학', '인공지능, 인류 생활에 축복인가, 해악인가'라는 주제의 과학-인문학 융합 특강과 토론회를 한다.

생명산업사업단은 또 생명산업 맞춤형 1대 1 취업컨설팅을 열고, 다음달 1일엔 '바이오 리더스(BIO Leaders)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바이오 리더스 경진대회'는 개인이나 팀을 이룬 학생들이 커리어 포트폴리오와 활동 수기, 전공 관련 아이디어나 연구, 창업 등을 주제로 만든 작품을 발표하는 것으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이밖에 이번 생명산업 주간엔 '진로적성해석' 특강과 농생명산업전문기업 ㈜경농 등 기업체 현장체험, 과학재능봉사 동아리 ‘CK-Bio 서번트 인재’의 지역사회 고등학생 대상 실험실습 교육 등도 진행된다.

한편 동아대 생명산업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 특성화사업 평가에서 2014학년도 A등급, 2015학년도 연속 지원 선정, 2016학년도 동남권 대학자율 11개 사업단 중 1위를 차지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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