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수주 "샤넬 독점 모델 이후 뉴욕에 집 한 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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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택시' 수주가 '샤넬' 단독 모델로 뉴욕에 집 한 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in LA'에서는 모델 수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주는 기묘한 모델 데뷔 일화를 공개했다.

수주는 "졸업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빈티지 숍에 쇼핑하러 갔다. 그때 갑자기 아담한 언니가 나타나 '키가 몇이냐. 나이는 몇 살이냐'고 물어봤다"며 "모델 일에 관심 있으면 연락하라고 하길래 연락했다"고 말했다.

23살에 데뷔했다는 수주는 "23살이면 되게 늦은 나이다. 보통 모델 데뷔를 13~16살에 한다. 처음에는 나이를 속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주의 화려한 이력이 소개됐다. 수주는 '샤넬' 단독 모델이었다. 단독 모델은 그 브랜드와 독점 계약을 하는 것. 다른 브랜드에서는 모델을 설 수 없다.

이에 이영자가 "단독 모델이면 수입이 쏠쏠했겠다"고 하자 수주는 "맞다. 뉴욕에 집 한 채를 마련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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