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전역.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사회인이 됐다.

31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의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왔다. 돌아왔다. 이승기가 돌아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고 소속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승기는 소속사 선배인 이선희와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보였다.

이승기는 육군 제13 공수특전여단 75특전대대 정보과 정보병으로 근무한 인정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신병교육 우수, 보안감사 유공, 다독왕 등 다수의 상훈 내역도 기록됐다. 또한 '특급전사' '전투특전병' 휘장을 함께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승기의 복귀작은 홍자매가 집필한 tvN 드라마 '화유기'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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