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계절 피부관리 필수템 오일...피부타입에 맞게 선택하는 활용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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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24, 헉슬리, 온뜨레 제공

아침 저녁 불어오는 찬 바람으로 겨울이 다가오면서 피부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미처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탓에 외부 환경으로 인한 속 당김, 각질 부각, 탄력 저하, 트러블 등 다양한 피부 문제와 맞닥뜨리게 됐다.

얼마 전 부터 추운 계절의 필수 보습 아이템으로 오일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개인의 피부 고민을 알맞게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 종류도 가지각색인 오일의 효과를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민감성 피부도 안심 호호바 오일

인체의 피지 성분과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호호바 오일은 높은 흡수력은 물론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피지 분비량이 많은 트러블 피부는 극 건조한 환경에서도 오일의 사용을 꺼리게 되는데 호호바 오일은 여드름, 뾰루지를 유발하지 않아 문제성 피부의 건조함과 가려움 개선에도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A24(에이이십사)의 '캘리포니안 네이처 100% 오가닉 호호바 오일'은 다른 첨가물은 전혀 없이 USDA 인증의 야생 호호바 시드 오일만을 담아낸 제품으로, 피부 임상기관의 피부 무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성 트러블 피부는 물론, 아이부터 성인까지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선인장 시드 오일

일교차 50도가 넘는 사하라 사막의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하는 선인장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은 선인장 시드 오일은 풍부한 보습력과 항산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스킨케어 최상의 원료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다양한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약화된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는데 탁월하다.

헉슬리의 '오일 라이트 앤 모어'는 선인장 시드 오일을 메인 성분으로 담아 메마른 피부 속 깊숙이 보습감을 전달해 주며 각종 유해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 요인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강화시켜 준다.

칙칙한 피부톤을 밝혀주는 로즈힙 오일

척박한 산악지대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들장미 열매에서 추출하는 로즈힙 오일은 비타민C와 A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일명 미백 오일 불리며, 피부 건조함과 피부톤 개선이 고민인 타입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온뜨레의 '까띠에 베지터블 로즈힙 오일'은 100% 유기농의 로즈힙 오일을 99%이상 담아낸 제품으로 레몬의 60배가 넘는 비타민C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칙칙한 피부 톤을 밝고 환하게 개선시켜 준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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