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오늘(22일) 개막식 '빵야TV'서 생중계…라인업에 워너원 아이콘 등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아시아 최대 한류축제인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BOF는 오는 31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영화의전당, 해운대 등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개막 공연에는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모모랜드, 블랙핑크, iKON,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등 국내 최정상 그룹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개막 공연은 온라인 플랫폼 '빵야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다. 빵야TV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빵야네트웍스는 지난해 9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한류 웹드라마, K-POP 콘서트와 같은 콘텐츠를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회원가입만으로  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 공연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관계자는 "BOF 개막공연은 해외 18개국에 실시간 온라인 동시 상영되어 약 1억 7천만 가구가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