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야외행사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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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구남로 'BOF 랜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사업단 제공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2017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은 부산이 지닌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와 한류콘텐츠가 결합한 축제로, 특히 올해는 체험 중심의 야외 행사가 많이 열려 더 큰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해운대 구남로에 문화체험형 스트리트인 'BOF 랜드'가 마련된다. BOF 랜드에서는 웹툰과 VR(가상현실) 체험을 할 수 있는'BOF오락실'이 설치돼 한국을 대표하는 웹툰 작가와 부산 브랜드 웹툰 30여 작품을 즐길 수 있다. 또 콘서트 현장의 가수가 되는 체험을 하는 'VR노래방'도 마련된다. 4명의 웹툰작가가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업하는 캐리커처 드로잉 이벤트가 상시로 운영되며 28~29일 양일간은 부산 대표 웹툰 작가들의 사인회와 실시간 일러스트를 제작하는 드로잉쇼가 펼쳐져 볼거리도 더하게 된다.

해운대 구남로에 'BOF 랜드'
웹툰·VR 체험 오락실 설치

서면 놀이마루, 푸드·뷰티부스

서면 놀이마루에서는 K-컬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BOF 그라운드'가 조성돼 체험부스와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퍼스널 컬러진단, 뷰티시연 등 뷰티 체험과 드라마 의상 체험, 포토존 등 패션 체험과 부산 서면 메디컬스트리트와 함께하는 부스도 운영돼 푸드, 뷰티, 패션, 메디컬 등 K-컬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BOF 그라운드 메인스테이지에서는 이연복(27일), 최현석(28일), 오세득(29일)의 셰프쇼가 3일간 진행되며 28일엔 할랄 요리 시연도 열린다. 스타셰프관, 베이커리관, 전포카페거리관이 조성되어 스타 셰프의 요리와 베이커리를 유료로 맛볼 수 있다. 빈성원(27일), 김기수(28일), SIGI(29일)의 뷰티쇼도 3일간 펼쳐진다. 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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