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 교육 후 '즉각' 취업 연계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전문가 중심 실무 교육, 학과 전망도 밝아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김영규)가 3개월간 250시간의 집중교육이 끝남과 동시에 기업에 취직까지 연계해 '진학=취업'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는 4학년 재학생 15명을 선발해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부산광역시 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심미보철 전문가양성 과정'을 진행했으며, 교육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를 초청해 ▲기업이 요구하는 치과 CAD/CAM 전문 및 PFM 전문 치과기공사 양성을 위한 심미보철 제작 ▲CAD/CAM 활용 ▲심미보철물의 교합체크 ▲인레이 및 크라운보철제작 및 의치보철제작 등의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치기공학과는 집중교육 후 채용 약정된 원치과기공(주), 코리아랩(주), 금아치과기공소 등에 취업까지 연계해 재학생들의 취업고민까지 해결해주고 있으며, 보철 요구 빈도가 높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심미보철 전문가에 대한 요구도 크게 증가해 학과의 전망 또한 밝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치기공학과는 해외취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해외취업 K-Move 스쿨 연수과정'과 재직자 대상 현장인력재교육 사업 등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