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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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작 'fairy godmother 선녀'.

나강 초대전=19일까지 타워아트갤러리. 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가 독특한 화풍으로 지역적 특색을 나타낸 300호 대작 'Aqua Planet Jeju' 등 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051-464-3939.

(in)active UTOPIA=20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가가건축(안용대) 강태운 송기철 송호준 이광기 이상현 조형섭 등이 참여해 유토피아를 긍정적으로 표현한 영상과 설치, 건축 등 1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051-745-1508.

최민정 개인전-'내가 좋아하는 것들'=21일까지 해오름갤러리. 작가의 3번 째 개인전으로 독특한 느낌의 풍경화 등을 만날 수 있다. 051-751-6648.

'키아로스타미와의 눈 속으로의 산책'전=21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이란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감독이자 세계 유수의 뮤지엄에 초대 된 사진가인 아바스 키아로스타미의 국내 첫 전시로 'Snow'시리즈 37점과 유작 영화 '집으로 데려다 주오' 등을 만날 수 있다. 051-731-5878.

제1회 동서대 서비스디자인과 졸업작품 전시회-'경험'=21~22일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전국에서 학부과정으론 처음 개설된 서비스 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의 졸업작품전. 051-749-5500.집

제33회 대한민국 남부국제현대미술제-'의도된 순수'=22일까지 갤러리 조이. 국내외 작가 150여 명이 함께 하는 전시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051-746-5030

'유쾌한 아름다움'-골무 김지원 7회 개인전=22일까지 갤러리 화인. 한복지에 손바느질과 혼합재료를 사용해 작업한 '유쾌한 아름다움' 연작을 선보인다. 051-741-5867.

'부산-부산에 가면'=22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부산의 명소와 명물, 명사들을 주제로 강준영 이세현 배지민 이명호 신모래 최종운 등 작가 18명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051-860-3548.

제10회 정인성 개인전-'부산을 말하다'=22일까지 을숙도 갤러리 2전시실. 부산수채화협회장인 작가가 용두산공원과 영도다리, 부산항 대교 등 부산을 상징하는 풍경을 주제로 한 연작 '부산항 이야기' 등 유화 20점과 수채화 2점을 전시한다. 051-262-6562.

이경숙 작 'fairy godmother 선녀'.
국민예술협회전=23일까지 BNK 부산은행 갤러리. 이경숙 허휘 전수곤 등 ㈔국민예술협회 소속 30명의 작가들이 한국화와 서양화, 문인화와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2점을 선보인다. 이경숙의 'fairy godmother 선녀'는 민화의 독특한 화려함과 상징성, 순수성에 서양화를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눈길을 끈다. 051-246-8975.

2017 Global 한일 중진작가 교류협회전=23일까지 KBS부산총국 갤러리. 한국 작가 20명과 일본 작가 8명이 참여하는 교류전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010-3813-8369.

이승훈-Moving days=23일까지 BMW 포토스페이스. 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외부에 의해 강제되는 이사가 만들어내는 불안감을 표현한 이승훈의 사진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051-792-1630.

COBALT:통영의 물빛-전혁림 컬렉션전=25일까지 갤러리미고. 통영 출신으로 '한국의 피카소'라 불린 전혁림의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051-731-3444.

이경희 개인전-IMAGE ACTE=26일까지 예술지구 p ADP 1관. 사진미디어 공간 '포톤'이 기획한 지역중견작가전으로 이경희의 사진 30여 점과 사진설치 작품 10여 점 등 총 40여 점을 전시 중이다. 070-4322-3113.

천아름 개인전 '하는 사람'=27일까지 스페이스 닻. 경성대 미대 졸업 후 또따또가 입주 작가로 활동해온 천아름이 종이 위에 혼합재료로 작업한 'PLANTING' 등을 선보인다. 010-8480-5467.

정지태-閑遊(한유)=27일까지 갤러리예문. 묵묵히 소리 없는 소(牛)의 모습들을 소재로 삶 속의 희노애락을 형상화한 작가의 유화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3668-114.

'집적된 시간에 내재한 은유'=28일까지 갤러리 양산. 심수구 윤종석 작가의 2인전. 055-365-0574.

박상은 '얼굴을 꿰매고 뭉개고 없애는 방법'=20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이스 만덕. 작가의 자아와 사회관계의 역할들에서 오는 충돌로 인한 내적 갈등을 인체를 통해 담아낸 사진과 영상,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051-997-0558.

우지영 개인전=20일부터 30일까지 이젤갤러리. 한지에 작업한 '백일홍' '바람길' '6월 나들이' '붉은 가을' 등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753-4808.

박상언 'The Meteor & The Life'=30일까지 루쏘 갤러리. 현장 실경만을 고집하다가 자신의 정체성과 인간 본질에 대한 상상을 새로운 작업대상으로 삼은 작가의 신작을 선보인다. 051-747-5511.

제12회 김용달 개인전-도깨비 그림잔치=31일까지 P&O 갤러리. 우리들의 민속신앙 속에서 초자연적인 존재인 도깨비를 주제로 해 조형적 형상화에 힘써온 작가의 도깨비 그림을 만날 수 있다. 051-928-1233.

배남주 개인전-Reflection=31일까지 채움갤러리. 부산을 무대로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배남주의 '슬픈 짐승' 'Reflection' 등의 작품들이 전시 중이다. 051-756-5332.

김재홍 '미(美)의 탐구-실체'전=31일까지 서린스페이스. 가장 신비로운 감정이라는 '아름다움'의 본질을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하고 응축된 에너지로 표현했다는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 중이다. 051-742-7422.

A WING-정진윤 회고전=11월 4일까지 갤러리 아트숲. 정진윤의 10주기를 맞아 1970년대 후반부터 죽기 전 2000년대의 작품 세계를 한공간에서 들여다 볼 수 있게 구성한 전시. 051-731-0780.

박기원·최병소 2인전=11월 15일까지 갤러리데이트. 한국 단색화의 대표적인 작가로 종이 위에 반복적이고 수행적인 작업을 해온 것으로 유명한 박기원, 최병소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051-758-9845.

이재효 개인전=11월 23일까지 아트소향. 나무, 낙엽, 조약돌, 숯과 같은 자연의 소재에서부터 못, 볼트, 공구 같은 인공적인 소재까지 독특한 재료로 작업하는 작가의 조각과 설치작품을 전시 중이다. 051-747-0715.

정다임 개인전-가상의 욕망=11월 25일까지 갤러리 다임. 모바일 아티스트인 정다임이 전통민화의 모란꽃을 차용해 현대 여성의 진솔한 삶에 대한 욕망과 도전을 담은 작품들을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오브제로 활용해 선보인다. 010-5589-7808.

부마민주항쟁 38년 기념 전시-극장, 파노라마, 광장=11월 26일까지 민주공원 기획전시실. 유신시대를 환기하는 설치와 회화 작품, 부마항쟁 관련 사료와 진상규명 활동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한다. 051-790-7414.

이정태 'Flux & Rhein'=11월 30일까지 리빈갤러리. 동양의 산수화 정신을 서양화에 접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풍경화를 작업해온 이정태의 개인전. 리빈갤러리 개관 1주년 기념전. 051-746-9334.

이재갑 초대전 '군함도-미쓰비시 군칸지마'=11월 30일까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작가가 직접 군함도 내부로 들어가 촬영한 사진들 중 40여 점을 선보인다. 조선인 숙소(함바)를 재현한 조형물,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 중이다. 051-629-8615.

'휫, 우르르, 쉬익'展=12월 3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 구민정 오유경 Studio1750(손진희·김영현)이 참여해 '탐색' '모험' '미지' '공상'을 주제로 관객참여형 전시를 선보인다. 051-740-4244.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1999~2017:인식적 지도 그리기'=12월 10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관 1층 로비.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전은 부산의 젊은 작가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부산시립미술관이 1999~2015년 총 13회 개최한 이 미술관의 대표 프로그램. 내년 개관 20주년을 앞두고 지역의 젊은 작가 63명이 참여해 130여 점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전시한다. 051-744-2602.

'mechanic of waves'=12월 16일까지 갤러리604.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독일 출신의 작가 쾨츠 아른트의 개인전. 이 전시와 함께 해운대 부민병원의 프로젝트 B6에서는 'ebb tide'란 다른 주제로 동시에 진행된다. 051-245-5259.

1950's 부산엘레지 특별전=12월 17일까지 임시수도기념관. 한국전쟁과 피란민들의 이야기를 13개 주제로 나눠 사진자료 13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051-231-6341.

'멋이 들다'전=12월 18일까지 메르씨엘 비스. 서기호 윤세호 이재경이 참여해 도자와 유리, 전통 목가구 작품 등 70여 점을 전시 중이다. 051-747-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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